예술품앗이 아웃소싱회사(Grassroots global outsourcing inc) 이하 (GGOI)프로젝트에서 활동한 아티스트, 뮤지션, 목수, 디자이너등 다양한 임시계약자들-홍샤인, 뇌태풍(+류태), 김형식&소재우, 강지원, 문용호, 조영민, 이한주, 김민선, 최태은, 프레이저, 유진은 거리에 버려진 의자/가구 수집에서, 이것을 해체하고 다시만들기, 악기/사운드 시스템 만들기, 공연/파티, 웹블로그 만들기 등 크고 작은 다양한 활동을 같이 했습니다.
폐가구 수집때 경기도의 한폐기물처리장까지 가서 살벌한 경험을 해야했던 홍샤인.
1차 전시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콘테이너를 처음으로 애용해주신 김진의 사장님과 동료분들, 인터뷰를 즐겁게 응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김밥가게 사장님, 영상촬영 허락주시고 수산물도 제공해주신 중앙수산 박성호 사장님, 재래시장의 개선과 발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주신 박정호 사장님, 과일을 항상 덤으로 더주시면서 예술을 누구보다 사랑하시는 현대청과 오명환과 최태옥사장님그리고, 작업재료가 될 수집한 가구들을 농수산물시장 쓰레기장모퉁이에 잘 보관하도록 배려를 해주신 시설관리공단의 배익환팀장님과 임연일님, 오프닝 파티를 위해 사과한박스을 협찬해주신 시장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뮤지션과 행보를 같이한 GGOI가 초대한 첫번째 파티는 믹스테입 창시자 유진 블레이크와 프레이져 스미스가 주관한 Block Party, 블럭파티때는 믹스테입의 다양한 친구들이 늦은밤까지 몰려와서 새벽4시에 콘테이너를 닫아야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청소하느라 고생한 도슨트 민수씨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날 끝까지 저희가 함께 즐거워하시며 전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홍보해주신 중앙수산 박성호 사장님과 박정호 사장님께도 다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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